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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브스턴스 출연진 관람평 및 충격적인 결말과 수위

by leeprofessor 2025. 2. 11.

 

1. 영화 서브스턴스 개요

  • 제목: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 감독: 코랄리 파르쟈
  • 각본: 코랄리 파르쟈
  • 출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데니스 퀘이드
  • 장르: SF, 스릴러, 바디 호러
  • 상영시간: 141분
  •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개봉일: 2024년 12월 11일
  • 제작비: 1,750만 달러

2. 영화 서브스턴스 줄거리: 젊음을 되찾기 위한 위험한 선택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였던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 한때 그녀의 이름은 명예의 거리에 새겨졌고, 모두가 그녀를 우러러봤지만 세월은 그녀를 무참히 밀어냈다. 이제 50대가 된 그녀는 한물간 TV 에어로빅 쇼의 진행자로 연명하고 있지만, 젊고 아름다운 새로운 진행자를 찾으려는 방송국의 움직임을 엿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녀의 인생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방송에서 퇴출당하는 위기를 맞는다. 그런 그녀 앞에 SUBSTANCE라는 미스터리한 제안을 한 남자 간호사 디에고(로빈 그리어)가 등장한다. 그는 척추를 만지며 "당신은 SUBSTANCE에 적합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USB 드라이브를 건넨다.

집으로 돌아온 엘리자베스는 USB를 TV에 연결하고, "보다 나은 당신이 될 수 있다"는 SUBSTANCE 홍보 영상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콧방귀를 뀌었지만 방송국에서 해고 통보를 받고 난 후, 마지막 희망을 잡기 위해 SUBSTANCE의 번호로 전화를 건다.

그녀는 전달받은 패키지 속 약물을 자신의 척추에 주사하고, 그 순간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새로운 존재 "수"(마가렛 퀄리)가 태어난다. 수는 엘리자베스와 정신을 공유하지만, 규칙이 있었다. 일주일마다 역할을 바꿔야 하며, 본체는 7일 동안 움직일 수 없고, 일정한 피의 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수는 완벽한 몸을 이용해 오디션을 보고, 매혹적인 외모로 사람들을 사로잡으며 스타덤에 오른다. 하지만 그녀는 곧 규칙을 어기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본체를 방치하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본체의 몸이 방치되면서, 엘리자베스는 점점 노화가 가속화된다. 결국 수의 몸도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고, 붕괴 직전의 엘리자베스는 최후의 선택을 내린다.


3. 충격적인 결말과 엔딩 해석 (스포일러 포함!)

수는 점점 본체를 무시하고, 3개월 동안 엘리자베스를 방치한 끝에 그녀의 척추에서 추출해야 하는 물질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수의 몸도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절박해진 엘리자베스는 체험 중단 약물을 수의 심장에 주입하려 하지만, 망설이다 결국 그녀를 깨운다. 그러나 깨어난 수는 본체를 혐오하며 엘리자베스를 무참히 폭행한다. 이후 예정된 새해 전야 쇼 무대에 올라야 하는 순간이 오지만, 몸을 바꾸는 규칙을 지키지 않았기에 수의 몸은 붕괴되기 시작한다.

눈동자가 흐려지고, 손톱과 귀가 빠지며, 온몸이 망가져가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액티베이터를 주사한다. 그 결과 엘리자베스와 수가 결합한 괴생명체 **"몬스트로 엘리자수"**가 탄생한다.

이 끔찍한 존재는 몸의 일부가 엘리자베스이고, 일부는 수이며, 얼굴조차 온전히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형된다. 무대 위에서 괴기한 퍼포먼스를 펼친 그녀는 결국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예의 거리 위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다음 날 아침 청소부가 핏물이 고인 바닥을 깨끗이 닦아내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4. 관람평 및 해석: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영화."

이 영화는 단순히 공포와 바디 호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젊음과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인간의 욕망을 극한으로 몰아붙인 작품이다. "죽어야 사는 여자(1992)" 같은 작품의 현대적인 변주로 볼 수 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역겨울 정도로 강렬한 고어한 장면이 펼쳐진다.

특히 데미 무어의 신들린 연기와 마가렛 퀄리의 황홀한 아름다움이 대조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결말부의 블랙 코미디적 요소는 역설적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감독 코랄리 파르쟈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도 단순한 줄거리를 가진 작품. 기괴한 소재에 내성이 있다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5. 결론: 고어물에 내성이 있다면 필견! 하지만 주의 요망

추천 관객: 바디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 충격적이고 신선한 연출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인간의 욕망과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원하는 사람

비추천 관객: 잔혹한 장면에 취약한 사람, 단순한 SF 스릴러를 기대한 사람, 고어와 공포 요소를 견디기 어려운 사람

🎬 "서브스턴스"는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니다.

현대 사회를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하지만 감상 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