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량 영화정보
영화 명량은 2014년 개봉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이다. 박은우 소설의 '명량'이 원작이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총 관객수 1위인 영화 명량은 1,761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명량해전을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군을 물리친 실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최민식 배우가 이순신 역을 맡아 열연했고, 개봉 당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개요 액션, 대한민국, 128분
개봉 2014. 07. 30.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김명곤, 권율, 노민우, 김태훈, 오타니헤이
1.1 출연진
- 최민식(이순식 역)
- 류승용(구루지마 역)
- 조진웅(와키자카 역)
- 진구(임준영 역), 이정현(정씨여인 역), 김명곤(도도 역), 권율(이회 역), 노민우(하루 역), 김태훈(김중걸 역), 오타니헤이(준사 역)
2. 명량 줄거리(결말, 스포일러 포함)
영화 명량은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을 배경으로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크게 패한 후 이순신 장군이 다시 지휘를 맡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가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로 왜군의 330척 거대한 함대를 상대해야 하는 절체 절명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은 백의종군에서 풀려나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고, 명량 해협으로 향하게 된다.
왜군은 이순신 장군을 제거하고 조선을 완전히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거대한 함대를 동원해 명량 해협으로 접근한다.
이순신 장군은 병사들과 백성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해협의 지형을 이용해 왜군을 상대할 전략을 구상한다.
명량해전 당일 이순신 장군은 자신의 배인 한산도와 함께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해협으로 나간다.
왜군의 압도적적인 숫자와 화력에도 불구하고 이순신 장군은 명량 해협의 급류를 이용해 왜군의 배를 침몰시킨다.
병사들도 이순신 장군의 지도 아래 용기를 내어 싸우고, 조선 수군은 점점 승리를 거머쥔다.
결국,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은 12척의 배로 왜군의 대규모 함대를 물리치고 기적 같은 승리를 이루어 낸다.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전략적 천재성과 병사들의 용기를 통해 역경을 이겨낸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 영화가 아니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역사적 승리와 영웅적 희생을 담고 있다.
3. 영화 명량 명대사
이순신장군의 명대사이다.
-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또한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니,
- 아직도 살고자 하는 자가 있다니...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 정녕 싸움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냐? 육지라고 무사할 듯 싶으냐!
- 똑똑히 보아라! 나는 바다에서 죽고자, 이곳을 불태운다.
- 더 이상 살 곳도, 물러설 곳도 없다! 목숨에 기대지 마라!
- 병법에 이르기를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 명의 적도 떨게 할 수 있다 하였다!
- 바로 지금! 우리가 처한 형국을 두고 하는 말 아니더냐!
4. 명량 관람평
최민식 배우의 이순신 장군 연기와 영화의 전투 장면은 기대 이상의 최고의 장면이었다. 왜군과의 해전 장면은 매우 사실적이고 긴장감 있게 연출되어 많은 감동을 주었다.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략, 병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